보통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청약저축을 넣습니다. 만약 재개발 및 재건축이 들어가는 지역이면 분양권, 입주권에 대한 용어의 뜻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분양권은 뭔가요?
분양권이란 준공 후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보통 주택청약에 당첨되면 입주 가능하게 되는 권리라 생각 하면 됩니다.
입주할 수 있는 권리는 있지만 보유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분양권을 사고 팔 때는 취득세, 재산세는 부과되지 안으나 양도소득세는 내야 합니다.
입주권은 뭔가요?
입주권이란 아파트를 특별히 분양대상자로 확정 지어 그 대상자가 시행처에 기록으로 남아 있어 확인 된 자, 공공기관에서 대상자로 확정지어 통보를 한 철거민으로, 공공기관에 확인 될 수 있을 때 그 권리를 입주권이라 합니다. 즉 재개발, 재건축 시 조합원 자격을 받아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입주권의 경우 보유 주택 수에 포함이 되고 초기 투자금이 전체 매입가의 50%에 해당하며, 취득세 4.6% 를 과세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입주권 취득 방법
입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주권은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후, 조합원으로부터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입주권은 일반 분양과 달리 전매가 제한적입니다.
- 입주권을 취득하면, 취득세가 일반 분양보다 비쌉니다.
- 입주권을 취득하면, 조합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주권을 취득하기 전에, 입주권의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양권 입주권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이 2가지의 경우 신축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점이 있으며, 권리를 주장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차이점
분양권은 공고 모집을 해서 청약통장으로 당첨 여부를 판단, 당첨되면 입주자를 선별하는 것이고, 입주권은 새로 재건축 되어지는 곳의 자신의 땅을 새로 지어질 아파트와 바꿔 입주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 분양권 : 청약 당첨 여부 판단
- 입주권 : 자신의 땅이나 원래 집을 바꿔 입주
분양권 입주권 장점과 단점
분양권
분양권의 장단점은 초기 투자 비용이 적고, 취득세,재산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양권을 사고 팔 때는 양도소득세는 부과 됩니다.
✔장점
- 입주권보다 시세가 저렴함
- 입주권보다 전매가 자유롭다
- 입주권보다 취득세가 저렴함
✔단점
- 입주권보다 입주 시기가 늦음
- 입주권보다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
입주권
입주권의 장단점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취득세 4.6%가 부과 되며, 가점이 낮거나, 주택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또한 이주비 및 옵션 비용이 무료 입니다.
✔장점
- 분양권보다 입주 시기가 빠름
- 분양권보다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음
- 분양권보다 조합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단점
- 분양권보다 시세가 비쌈
- 분양권보다 전매가 제한적
- 분양권보다 취득세가 비쌈